점심을 먹고 나서 이빨 사이에 음식이 끼면
그렇게 불편할 수 없다
그러나 양치질을 하거나 치간 칫솔로 그것을 빼내면
그렇게 시원할 수 없다
苦란 이빨 사이에 낀 음식과 같다
解脫이란 그것을 빼낸 후의 시원함이다
#孤岩박종복시인 작품집
노트북같은 인생이라면
어쩌다 마주친
사랑한다면 지금 그대로
복사꽃 나무는 일곱 번 핀다
복사꽃 피고 질 때 마다
고독은 나의 운명
어느 봄날에선가 꿈에선가
^^^교보 또는 저자 박종복 (010-3106-0632 택배비 저자 부담 )주문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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