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의 실재를 부정하면
그것들의 실체를 놓치고
사물의 공을 가리면
그것들의 실재를 등지니느라.
진리에 대하여
말이 많고 생각이 많으면
진리로 부터
더욱 멀리 헤메이리라.
따라서
말과 생각을 멈추면
모를 것이 없느니라
-승찬대사 '신십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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