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그밤 진눈깨비 날리던 밤
한 마디 말도 없이 돌아선 님아
내 청춘을 다 바쳐
내 영혼을 다 하여
사랑했던 내 님아
나는 나는 어쩌라고 어떻게 살라고
그렇게 매정하게 떠나간단 말이냐
그리쉽게 갈려거든 오지나말지
왜 왔던가 왜 왔던가
울리고 갈 길을 네가 왜 왔던가
아리 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나리가
낫네~~
아리랑 응응응 아나리가 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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