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따라 살기 참 힘든 사람
그건 당신도 알고 나도 알아
지 고집 개 주랴 !?
막무가네, 좋게 말해 자유분방
나이를 먹을 만큼 먹었으면서
아직도 방황하고 어린애 같은 애늙은이
죄를 짓고 회개하고 또 죄를 짓고
한 마디로 정의 할 수 없는 사람
이해하기에 까다로운 사람
때론 mild and soft 때론 tough
누르면 튀는 용수철 같은 사람
건드리면 터지는 봉숭아 같은 사람
철나자 망령 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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