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고달푼 삶이라도
살아 있다는 것은 소중하고
생은 환희이다.
비록 육체는 내가 아니라고
영혼 불멸을 믿더라도
사는 슬픈 것이다.
임진강변에서 북한의 댐방류로 죽은
유가족들의 2009년12월15일자
동아일보 기사를 읽고 울다.
#노트북 같은 인생이라면
어쩌다 마주친
복사꽃 피고 질 때 마다
사랑한다면 지금 그대로
^^^주문 ㅡ010~3106~0632 박종복 ^^^
열람가능 ㅡ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서울도서관, 국립전남대학교도서관,
국립서울대학교도서관, 고려대학교도서관, 연세대학교도서관,
이화여자대학교도서관, 숙명여자대학교도서관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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