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꽃 피고 질 때 마다

길에서 길을 잃다

koarm 2021. 4. 30. 10:55

나는 나를 잃었다 (失我)

그 나를 잊었다 (忘己)

이제 나는 내가 아니다 (非我)

고로 나는 없다 (無我)

 

色卽是空 空卽是色

 

#孤岩박종복시인 야심작

 ㅡ노트북같은 인생이라면

 ㅡ어쩌다 마주친

 ㅡ복사꽃 피고 질 때 마다

 ㅡ사랑한다면 지금 그대로

  ^^^작가 직판 010-3106-0632 값 각권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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