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한 밤의 적막을 까면
하얀 아침이 온다
불면의 밤을 지새본 사람만이 안다
밤의 껍질이 얼마나 두꺼운 줄을
그 밤의 껍질을 까는 일이
얼마나 힘들다는 걸
#사랑한다면 지금 그대로
#복사꽃 피고 질 때 마다
교보문고 판매 중
#노틉북 같은 인생이라면
#어쩌다 마주친 (산문집)
근간, 교보문고 판매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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