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꽃 피고 지고

앉아서 오줌 누는 동물

koarm 2021. 1. 14. 17:38

1 앉아서 오줌 누는 동물

 

40여 년 전 면사무소에서 병무요원으로 방위근무를 했다.

상사라고 할 수 있는 면사무소 직원이 <여자>를 칭할 때

항상 쓰는 말이 있었다.

 

<앉아서 오줌 누는 동물 > 이라고

 

요즈음은 남자들도 집에서는

<앉아서 오줌 누는 동물>이 많다고 한다.

좌식 변기의 카바에 오줌이 묻을 까봐.

사모님들이 그것을 그렇게 좋아한다나.

 

여자라고 언제나 앉아서 오줌을 누지는 않는다.

샤워할 때는 선채로도 오줌을 누는 경우가 있으니까.

 

 

2. 여자들만 소변을 본 후 화장지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여자들은 소변을 볼 때 화장지가 필요하다.

구조가 그렇게 생겼으니까.

 

그러면 남자들은?

탈탈 털어 넣으면 된다.

 

그러나 전립선이 부은 남자들은 탈탈 털어 넣어도 부족하다.

아무리 탈탈 털어도 잔뇨가 팬티에 묻으니까.

그러므로 그런 남자들도 소변을 본 후 화장지가 필요하다.

남성의 여성화 인가?

 

#<복사꽃 피고 질 때 마다 >

# <사랑한다면 지금 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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