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를 나와 골목길을
걸어 내려가면
조그만 우편취급소가 있다.
교보에 책을 보내거나
다정하고 그리운 사람에게
책이나 소소한 물건을 보낼 때
기쁜 마음으로 우체국에 간다.
스마트폰도 없던 시절
靑馬와 芸丁은 우체국을 통해서
슬프고 즐겁고 다정한 사연들을 나눴다*
아무리 SNS가 편리하고 보편화 되었지만
손글씨 쓴 당신의 편지 기다려진다.
*유치환의 <행복>
아파트를 나와 골목길을
걸어 내려가면
조그만 우편취급소가 있다.
교보에 책을 보내거나
다정하고 그리운 사람에게
책이나 소소한 물건을 보낼 때
기쁜 마음으로 우체국에 간다.
스마트폰도 없던 시절
靑馬와 芸丁은 우체국을 통해서
슬프고 즐겁고 다정한 사연들을 나눴다*
아무리 SNS가 편리하고 보편화 되었지만
손글씨 쓴 당신의 편지 기다려진다.
*유치환의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