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알려준 나이는 내 친구 병수와 같은 나이
ㅡ 임진년 용띠,ㅡ그 정확성은 증명된 게 없다
정신 연령은 세 살 먹은 손자 보다 못하다
나이를 의식하지 않고 사니 ㅡ죽을 때 까지 나이를
잊고 사는 사람 Amortality인가?
나이를 먹어가는 것은 어쩔 수 없다하더라도
늙지는 말자고*
활기찬 노년으로 살자 (Active Senior)
묻지 마라
내 나이가 몇인지
고향을 언제 떠난는지
어디서 무엇을 하며 여태껏 어떻게 살아왔는지
나도 네게 묻지 않겠다
다만 이것만은 묻자
사랑하느냐
지금 심하게 아픈 데는 없느냐
나이 들어 인사로 하는 말을
곧이곧대로 들어서는 안 된다
나이듬의 기술(The art of aging)
ㅡ외로움에 익숙해지는 것
(Get acquainted with loneliness)
이 나이 들도록 삶이 고생이라고 생각하나?
ㅡ 사랑이 있는 고생은 고생이 아니다 라고
103살의 노 철학자가 들려준다
*George Bur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