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인생 조금은 휘청거려도 되
술 취한 사람처럼
이 험한 세상 어떻게 휘청거리지 않고
맨 정신으로 살 수 있나
흔들리면서 피는 꽃처럼*
조금은 흔들려도, 휘청거려도 좋아
한 송이 꽃을 피울 수만 있다면
정도正道만 걸어왔다면
이제 조금은 非道를 기웃거려도 되
정도에서 벗어나 조금은 휘청거려도 좋아
누가 아는가 정도가 正인지 비도가 正인지
휘청거리며 살아보지 않는 사람은 모르리
*도종환 <흔들리며 피는 꽃> 차용
네 인생 조금은 휘청거려도 되
술 취한 사람처럼
이 험한 세상 어떻게 휘청거리지 않고
맨 정신으로 살 수 있나
흔들리면서 피는 꽃처럼*
조금은 흔들려도, 휘청거려도 좋아
한 송이 꽃을 피울 수만 있다면
정도正道만 걸어왔다면
이제 조금은 非道를 기웃거려도 되
정도에서 벗어나 조금은 휘청거려도 좋아
누가 아는가 정도가 正인지 비도가 正인지
휘청거리며 살아보지 않는 사람은 모르리
*도종환 <흔들리며 피는 꽃> 차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