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의 우편에 그늘이 되고
너를 쉴만한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여
큰 나무 그늘 아래 너를 앉게 하리*
너는 꽃이 되고
나는 나비 되어
두 날개를 활짝 펴 너를 안고
덩실덩실 춤추리**
나는 세상의 혼탁한 강을 건너는
너의 다리(橋)가 되리
한 번도 경험 해보지 못한
평강과 행복을 네게 주리
이제부터 영원히
이 세상 끝날 날 까지
*시편 23:2 참조
*춘향가 중 사랑가에서 차용
#신간
노트북같은 인생이라면
어쩌다 마주친 ^^^교보문고 판매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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