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미끼를 던진다
여자라는 미끼
돈이라는 미끼
그럴듯하게 포장해서
어리석은 자는 그 미끼를 삼킨다
그리고 낚시에 걸리고 만다
응분의 대가를 치르지 않고는 빠져나올 수 없다
이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
점심을 공짜로 먹었으면 보험에 가입하거나
최소한 개인정보라도 제공해야 한다
그대는 눈은 뜨고 있으나 자고 있다
잠에서 깨어나라
돈, 명예, 권력이라는 미끼에서 벗어나라
아침 안개처럼 사라지는 evanescent thing에 목숨 걸지 마라
본연의 그대는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신간 시집 ㅡ노트북 같은 人生이라면
주문 : 010~3106~0632 박종복
1544~1900 교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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