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여년 전
면사무소에서 병무요원으로 방위 근무를 했다.
상사라고 할 수 있는 면사무소 직원이 <여자>를
부를 때 항상 쓰는 말이 있었다.
<앉아서 오줌 누는 동물>이라고.
요즈음은 <남자> 들도 집에서는
<앉아서 오줌 누는 동물>이 많다고 한다.
좌식 변기의 카바에 오줌이 묻을 까봐.
사모님들이 그것을 그렇게 좋아한다나
여자라고 언제나 앉아서 오줌을 누지는 않는다.
샤워할 때는 선채로도 오줌을 누는 경우가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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