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꽃 피고 질 때 마다

앉아서 오줌 누는 동물

koarm 2020. 4. 19. 05:09

40 여년 전

면사무소에서 병무요원으로 방위 근무를 했다.

상사라고 할 수 있는 면사무소 직원이 <여자>를

부를 때 항상 쓰는 말이 있었다.

 

 

<앉아서 오줌 누는 동물>이라고.

 

 

요즈음은 <남자> 들도 집에서는

<앉아서 오줌 누는 동물>이 많다고 한다.

좌식 변기의 카바에 오줌이 묻을 까봐.

사모님들이 그것을 그렇게 좋아한다나

 

 

여자라고 언제나 앉아서 오줌을 누지는 않는다.

샤워할 때는 선채로도 오줌을 누는 경우가 있으니까.